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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건강한 여름나기 활동 전개

대구 남구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회장 이흥우)는 '취약 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펼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남구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여름철 계절 음식을 직접 조리해 취약 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지금까지 대명1동에 물김치와 송편을 전달하고, 봉덕1동과 대명 2동에 삼계탕을 나누는 등 선행을 베풀었다. 이들은 오는 16일과 19일에도 여름 보양식을 나눌 계획이다.

이흥우 회장은 "음식 전달이 독거노인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곳에서 행사를 열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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