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하나센터는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을 기념해 지난 9일 중구 쪽방 80여 곳을 찾아 삼계탕과 수건, 김치를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북한이탈주민 봉사자들은 탈북과 정착의 어려운 과정을 넘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된 것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앞서 지난 1일에는 대구지역 북한이탈주민 구성된 남북우정사랑봉사회, 더불향봉사단, 동행봉사단, 소망봉사단, 한마음회봉사단, 화목한패밀리봉사단과 대구지역 북한이탈주민의 정착과 북한이탈주민의 날 행사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조재희 대구하나센터장은 "지역민으로 잘 정착하고 봉사단을 꾸려 어려운 상황의 소외계층을 돕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삶에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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