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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총격사고에 "트럼프 안전에 감사…폭력 있을 자리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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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애를랜타에서 첫 TV 토론을 하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애를랜타에서 첫 TV 토론을 하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 도중에 일어난 총격테러를 규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성명에서 "그가 안전하고 잘 있다고 들어서 감사하다"며 "난 우리가 더 많은 정보를 기다리는 동안 그와 그의 가족, 그리고 유세에 있었던 모든 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질(영부인)과 난 그를 안전하게 한 경호국에 감사하다"며 "미국에서 이런 종류의 폭력이 있을 자리는 없다. 우리는 하나의 나라로 단결해 이를 규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펜실베이니아주 유세장 주변에서 여러 발의 총격이 발생했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총소리를 듣자 곧바로 몸을 연단 밑으로 숨겼다. 이후 경호원들에게 휩싸여 무대에서 급히 철수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트럼프 대통령의 귀에서 흐른 피가 유세장에서 발사된 총알에 의해 스쳐서 발생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버틀러카운티 지방검찰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피신한 뒤 총격 범인으로 추정되는 한 명을 포함해 두 명의 사망자가 확인됐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대국민 연설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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