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대구본부(이하 대구농협)가 17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대구 군위군 의흥면 딸기·오이 생산농가를 방문해 수해 복구 작업을 지원했다.
이청훈 대구농협 본부장, 이삼병 팔공농협 조합장 등 임직원 30여명은 시설하우스의 시설물을 정비하고 수해 피해 농작물, 폐기물 수거를 도왔다.
이청훈 대구농협 본부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하루 빨리 영농에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복구와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