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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7월 할인 행사 매출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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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로고. 연합뉴스
아마존 로고. 연합뉴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지난 16∼17일(현지시간) 진행한 대규모 할인 행사인 '프라임 데이'(Prime Day)에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아마존은 올해 '프라임 데이'에서 "기록적인 매출을 세웠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다만, 총매출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아마존은 지난 2월 선보인 AI 기반의 쇼핑 챗봇 '루퍼스'(Rufus)가 쇼핑객들의 쇼핑에 도움을 줬다고 설명했다.

'루퍼스'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제품을 추천해 주는 AI 챗봇으로, 이번 행사를 앞둔 지난주부터 모든 미국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자상거래 데이터 연구 업체인 어도비 애널리틱스(Adobe Analytics)는 이틀간 '프라임 데이' 매출이 142억 달러(19조6천741억원)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기존 역대 최대 매출이었던 지난해 127억 달러(추정)보다 11% 늘어난 수준으로, 전망치도 뛰어넘었다. 어도비 애널리틱스는 앞서 올해 프라임 데이 매출이 1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앞서 어도비 수석 인사이트 분석가인 비벡 판디아는 "신학기 시즌을 맞아 매우 강력한 모멘텀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고객들은 이제 더 많은 소비를 하려고 하고 프라임데이를 신학기 쇼핑 기회로 활용하기 시작했다"고 분석한 바 있다.

2015년부터 시작된 프라임 데이 행사는 올해 10회째로, 연회비 139달러를 내는 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회원에게는 빠른 배송과 함께 스트리밍 서비스 접근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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