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의 유통 및 판매 전략 등을 담당할 '영천시조합공동사업법인'이 출범했다.
영천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고경·금호·북안·신녕·영천·임고·화산 등 7개 지역농협과 1개 품목농협(대구경북능금농협)이 공동 출자해 설립됐다.
지난 6일 금호농협 강남지점에서 지역농협 조합장 및 농업인 단체장 등이 참석해 개소식을 가졌다.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환경과 정부 정책에 대응해 지역 농산물 정책사업 수행을 비롯 산지유통 활성화와 통합 마케팅 등 유통분야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장호진 영천시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는 "지역 농산물 품질 향상과 다양한 판로 확대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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