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24 명품대구경북박람회] 안동시, 팝업홍보관 운영…다양한 체험으로 지역 홍보

엄마까투리 영상 상영 등 남녀노소 위한 부스 운영
하회별신굿탈놀이, 선유줄불놀이 포토존도 마련

경북 안동시의 대표 관광지로 손꼽히는 월영교의 야경 모습. 안동시 제공
경북 안동시의 대표 관광지로 손꼽히는 월영교의 야경 모습. 안동시 제공
경북 안동시 로고
경북 안동시 로고

경북 안동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지역 우수 관광, 문화, 특산품 홍보의 일환으로 오는 '안동팝업홍보관'을 운영한다.

안동팝업홍보관은 지역의 명소인 월영교를 배경으로 관광뿐만 아니라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과 가공품 홍보를 위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 지역에서 탄생한 인기 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 영상을 상영하는 등 특정 연령층에 국한되지 않게 운영될 전망이다.

홍보관 한켠에는 안동의 주요 콘텐츠인 하회별신굿탈놀이와 선유줄불놀이를 생생하게 재현한 포토존을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기억에 남을 추억을 선사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안동의 대표 SNS 채널인 '마카다안동', '안동노닐기' 구독 이벤트와 '2024 안동국제 탈춤 페스티벌 해시태그 달기' 이벤트에 참여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안동 대표 문화재를 만들어볼 수 있는 '하회탈 클레이 만들기'와 '전통부채 꾸미기' 체험을 통해 실제 안동을 방문한 느낌도 받을 수 있다.

안동 고향사랑 기부제 코너는 방문객들에게 제도 홍보와 참여 독려를 하고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동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특정 금액 이상 기부한 자를 대상으로 명예의 전당을 설치해 기부자에 대한 고마움 또한 표현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다음 달에 개최될 '안동국제 탈춤 페스티벌'을 홍보관 테마로 설정해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인 만큼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