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릉군의회가 후반기가 시작되자 비회기 기간중에도 현안사업을 챙기는 등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13일 울릉군의회에 따르면 이날 울릉군의회에서 간담회를 열어 군 3개부서에서 추진중인 사업과 현안사항 등을 보고받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점검했다.
이날 의회는 도시건축과로부터 ▷울릉군 빈집정비계획 최종보고를 받고, 총무과는 ▷2024년 인건비 추가 편성 계획 ▷울릉군 환경미화원 노동조합 단체협약 추진 ▷2024년 독도의날 ˙ 울릉군민의 날 기념행사 등의 계획을 보고했다.

또 농업기술센터는 ▷울릉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용역 ▷2024년 농촌인력지원센터 지원 현황 등을 참석한 의원에게 보고했다.
이에 앞서 7일에는 집행부의 5개 부서로부터 ▷울릉군 비상대피시설 확충사업 ▷저동항 부진교 긴급보수 공사 ▷사동리 와록사 해안산책로 안전대책 ▷학교복합시설 추진계획 등 다양한 현안 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질의를 펼쳤다.
이상식 울릉군의회 의장은 "후반기가 시작된 후 비회기 기간임에도 지역의 당면한 주요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는 등 의원 모두가 활발히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며 "대규모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군의회에서도 챙기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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