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울릉군의회, 후반기 의욕적인 의정활동 펼쳐

비회기 기간 간담회 열어 현안 사업… 점검

13일 울릉군의회는 의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어 집행부로부터 지역 현안사업을 청취하고 있다. 울릉군의회 제공
13일 울릉군의회는 의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어 집행부로부터 지역 현안사업을 청취하고 있다. 울릉군의회 제공

경북 울릉군의회가 후반기가 시작되자 비회기 기간중에도 현안사업을 챙기는 등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13일 울릉군의회에 따르면 이날 울릉군의회에서 간담회를 열어 군 3개부서에서 추진중인 사업과 현안사항 등을 보고받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점검했다.

이날 의회는 도시건축과로부터 ▷울릉군 빈집정비계획 최종보고를 받고, 총무과는 ▷2024년 인건비 추가 편성 계획 ▷울릉군 환경미화원 노동조합 단체협약 추진 ▷2024년 독도의날 ˙ 울릉군민의 날 기념행사 등의 계획을 보고했다.

13일 울릉군의회는 의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어 집행부로부터 지역 현안사업을 청취하고 있다. 한종인 부의장이 청취 후 질문하고 있다.울릉군의회 제공
13일 울릉군의회는 의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어 집행부로부터 지역 현안사업을 청취하고 있다. 한종인 부의장이 청취 후 질문하고 있다.울릉군의회 제공

또 농업기술센터는 ▷울릉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용역 ▷2024년 농촌인력지원센터 지원 현황 등을 참석한 의원에게 보고했다.

이에 앞서 7일에는 집행부의 5개 부서로부터 ▷울릉군 비상대피시설 확충사업 ▷저동항 부진교 긴급보수 공사 ▷사동리 와록사 해안산책로 안전대책 ▷학교복합시설 추진계획 등 다양한 현안 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질의를 펼쳤다.

이상식 울릉군의회 의장은 "후반기가 시작된 후 비회기 기간임에도 지역의 당면한 주요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는 등 의원 모두가 활발히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며 "대규모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군의회에서도 챙기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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