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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 어디 가지?"…최대 3만원 숙박 할인권 20만장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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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27일 오전 10시부터 비수도권 지역 대상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 문체부 제공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 문체부 제공

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국민에게 비수도권 지역 숙박 할인권 20만장을 배포한다. 이번 추석은 다음달 19일과 20일 연차 휴가를 쓰면 최장 9일 연휴를 보낼 수 있어 쿠폰 배포로 국내 여행 활성화를 촉진하겠다는 구상이다.

20일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추석 연휴를 맞이해 오는 27일부터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숙박 할인권은 27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여행사 43개(단독 채널 33개, 11번가 채널 거쳐 10개)를 통해 1인 1매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될 시 발급이 종료된다. 발급된 할인권은 내달 9일부터 10월 13일까지 입실하는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 숙박상품에 사용할 수 있다.

7만원 이상 숙박 상품 예약 시에는 3만원 할인권을, 2만원 이상 7만원 미만 숙박 상품 예약 시에는 2만원 할인권을 지원한다. 할인이 적용되는 시설은 호텔, 콘도, 리조트, 펜션 등 국내 숙박시설이며 미등록 숙박시설과 대실에는 사용할 수 없다.

상반기 행사에서 할인권을 사용한 사람도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할인권 외에도 참여 온라인여행사별 추가 할인권, 카드사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들이 준비돼 있다.

정부는 올해 상반기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에서는 숙박 할인권 45만장을 국민에게 나눠줬다. 이를 통해 여행 지출액 약 1천924억원, 지역 관광객 방문 약 107만명을 유발해 지역 관광 활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추석에도 숙박할인권 배포로 국내 여행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근호 문체부 관광산업정책관은 "국민이 추석 연휴 기간 숙박할인권을 이용해 지역 여행을 즐기고 내수도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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