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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부엉이 명인 도예가 김선교 작품전, 군립청송야송미술관에서 다음 달 2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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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부엉이를 도예와 결합한 작품들
숙부인 김순희 도예가 유작도 함께 전시될 예정

솔부엉이 명인 도예가 김선교 씨. 매일신문 DB
솔부엉이 명인 도예가 김선교 씨. 매일신문 DB

군립청송야송미술관에서 23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지역작가 초대전 ''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상생과 발전을 지속적으로 도모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문화예술 향유를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선교 도예가는 개인전 9회와 단체전 20회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청송의 대표적인 도예가 중 한 명이다(매일신문 2019년 4월 17일 보도). 청송 주왕산의 지역 생태계를 대표하는 깃대종 중 하나인 솔부엉이를 도예와 결합하는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2019년에는 한국명인학교에서 주관하는 '한국 명장·명인전'에서 '부엉이 도자 명인'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초대전은 김선교 도예가의 작품 및 김선교 도예가의 숙부인 김순희 도예가의 유작 등을 다양한 각도에서 관람할 수 있는 입체 전시가 진행된다.

김선교 도예가의 작품. 청송군 제공
김선교 도예가의 작품. 청송군 제공

김선교 도예가의 작품으로는 솔부엉이를 그려 넣은 달항아리, 백자, 다기, 접시 등의 생활도자기와 솔부엉이의 형상을 묘사한 등불 등 다양한 작품이 있다. 특히 작품에 투영되는 부엉이는 재물, 지혜, 행운의 의미를 가진 동물로써 근심을 떨쳐내고 행운이 함께 하길 바라는 김선교 도예가의 염원이 담겨 있다.

김순희 도예가는 자연과 일체화된 삶을 자신만의 절제된 시각 언어로 단순화해 표현하였으며 서울에서의 생활을 정리하고 다시 돌아온 청송에서의 삶을 작품에 담아내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김선교 도예가의 작품을 통해 주왕산에 웅거하는 솔부엉이의 힘찬 날갯짓을 느끼시길 바라며, 방문해 주신 모든 분이 지친 심신에 휴식을 취하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선교 도예가의 작품. 청송군 제공
김선교 도예가의 작품. 청송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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