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든든한 버팀목, 17기 '오페라 필' 발대식 개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오페라와 공연예술에 대한 이해와 역량 강화를 통한 축제 홍보
26일 발대식, 9월부터 11월까지 활동

제17기 오페라 필 발대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제17기 오페라 필 발대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대구오페라하우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앞두고, 자원활동가인 제 17기 '오페라 필(Opera Phile)' 단원을 모집해 지난 26일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은 축제 프로그램 소개, CS 교육, 극장 투어로 진행됐다.

오페라 필은 '오페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매년 오페라 필 자원 활동가를 선발해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해마다 활동가들은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시민과 소통하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패러다임을 형성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 이들은 오페라 축제 운영을 지켜보며 오페라와 공연 예술 전반에 대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17기 오페라 필은 '프린지 콘서트'를 시작으로 축제 메인 프로그램, 콘체르탄테, 프리마 델라 프리마, 티켓 박스 등에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본격적인 축제에 앞서 9월에는 대구 도심 곳곳에서는 프린지 콘서트를 비롯해 다양한 홍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9월 20일(금) 오후 7시30분에는 영아티스트 콘체르탄테 '라 보엠&마술피리'가, 9월 21일(토) 오후 5시에는 '오페라 갈라콘서트 50 스타즈 Ⅳ'가 대구오페라하우스 무대에 오른다. 문의 053-430-7421.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합동참모본부는 북한군의 군사분계선(MDL) 침범에 대해 유엔군사령부 MDL 기준선을 우선 적용하라는 지침을 전방 부대에 전달했다. 최근 북한군의...
차세대 고속열차 EMU-370의 개발이 완료되면서 서울과 부산 간의 초고속 철도 시대가 다가오고 있으며, 2031년 상용화될 예정이다. 이 열차...
방송인 박나래의 서울 이태원 단독주택에 대해 최근 소속사 엔파크가 49억7천만 원 규모의 근저당권을 새롭게 설정하면서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