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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먼지털이 수사 한심"…文 전 사위 특혜 채용 의혹 검찰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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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전주지검 출석, 참고인 신분 조사
"윤 대통령, 김건희 여사 비리 덮으려 수사 진행"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31일 오전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전주지검 청사로 들어오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31일 오전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전주지검 청사로 들어오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의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검찰에 출석했다.

31일 조국 대표는 이날 오전 9시39분쯤 참고인 신분으로 전주지검에 출석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모(44) 씨의 '타이이스타젯 특혜 의용' 의혹과 관련된 조사를 받기 위함이다.

조 대표는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민정수석을 지냈다.

조 대표는 "최종적으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을 목표로 3년째 표적 수사, 먼지털이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에 대한 각종 비리 혐의가 터져 나오고 국민의 공분이 일어나니 이를 덮기 위해 수사를 진행하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 전 대통령 딸 다혜 씨의 서울 자택 압수수색에 대한 입장과 진술 거부권 행사 여부 등에 대한 취재진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앞서 30일 전주지검 형사3부는 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의 서울 소재 자택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문 전 대통령 옛 사위 서모 씨가 타이이스타젯에 채용된 것을 두고 대가성이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서 씨가 채용된 이후 다혜 씨가 태국으로 이주했고, 청와대가 다혜 씨 이주를 위해 금전적 편의를 제공한 것으로 검찰은 의심하고 있다.

검찰은 이와 관련해 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에 대한 계좌 압수수색 영장을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아 계좌 흐름도 살펴보고 있다. 검찰의 계좌 추적은 다혜 씨에 대한 경제적 지원이 언제까지 이뤄졌는지 여부를 살펴보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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