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BON(본), 24FW 리뉴얼 'BON TO BE' 캠페인 공개

사진= BON(본) 제공
사진= BON(본) 제공

패션기업 형지I&C가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본(BON)'이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했다. 이번 리뉴얼은 새로운 B.I(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심볼 개발을 바탕으로, 프렌치 감성을 담은 젠더리스 무드의 캐주얼 스타일을 24FW 시즌부터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본'은 이번 시즌 캠페인에서 "좋은 사람이 만드는 좋은 옷"이라는 모토를 앞세워 기존 남성복의 경직된 이미지를 탈피하고, 자연스럽고 친숙한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한 프렌치 무드를 강조했다. 특히 일상 속 부드러운 순간을 포착한 비주얼로 브랜드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클래식한 스타일을 재해석한 점퍼와 자켓, 데님, 셋업 스타일을 통해 '뉴 비즈니스 트레디셔널 캐주얼' 룩을 선보이며, 수입 원단을 활용한 고급화 전략으로 차별화를 시도했다. ENGLAND, ITALIA, JAPAN 등 다양한 국가의 원단을 도입해 경쟁 브랜드와의 차별성을 부각했다.

또한 '본'은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공식 웹사이트 '오피셜스튜디오 본'을 오픈하며, 리뉴얼된 FW 컬렉션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얼리버드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프리 기프트 프로모션과 아티스트 콜라보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릴 계획이다.

본의 24FW 컬렉션은 전국 백화점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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