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콘서트하우스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오전 11시, 챔버홀에서 '2024 빈 필하모닉 여름 음악회'를 무료로 상영한다.
'빈 필하모닉 여름 음악회'는 매년 오스트리아 빈의 '쇤브룬 궁전(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서 열린다. 아름다운 여름밤 풍경과 별빛을 배경으로 클래식 음악이 어우러져, 전 세계 클래식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는 음악회다.
올해 프로그램 테마는 '스메타나 탄생 200주년'과 '낭만파 음악 걸작'이다.
스메타나의 명작들과 바그너와 베르디의 오페라 아리아를 만날 수 있으며 올해는 특히, 현재 보스턴 교향악단의 음악 감독이자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지휘자인 '안드리스 넬슨스'가 빈 필하모닉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며 지휘를 맡았다.
그와 함께 압도적인 성량을 자랑하는 노르웨이 출신 소프라노 '리세 다비드센'이 협연에 나선다. 053-430-7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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