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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경북 22개시군 협의회장 성명 '통일포기는 반헌법적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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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 남북 두개 국가론 관련 비난

민주평통 경북지역 회의
민주평통 경북지역 회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 김하영 부의장을 비롯해 22개 시·군 협의회장은 23일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두 개의 국가론' 주장에 대해 "통일 포기는 반헌법적 주장"이라고 규탄했다.

이들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최근 '통일 포기'와 '두 개 국가 수용', '영토 조항 개정 또는 삭제' 주장은 대한민국 헌법에 담긴 가치와 정신을 훼손했다"며 "심각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통일'을 지우고 있는 북한정권에 동조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민주평통 경북지역회의는 23일부터 경북 전 지역에 반헌법적 주장에 대한 규탄 현수막을 내걸고, 10월 4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제21기 민주평통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에서 경북자문위원 900여 명이 한반도 통일을 위한 '8·15 통일 독트린' 지지와 반헌법적 주장에 대한 규탄 결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하영 부의장은 "북한의 선전·선동에 동조하는 우리 사회 일각의 반(反)대한민국 세력에 맞서 독립의 성지인 경북에서 먼저 이를 규탄하고 막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평통 경북지역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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