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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C화인테크노한국㈜, 구미산동도서관에 500만원 상당 도서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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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부모를 위한 전집 도서 기증

김재근(오른쪽) AGC화인테크노한국㈜ 대표이사가 김장호 구미시장에게 500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GC화인테크노한국 제공
김재근(오른쪽) AGC화인테크노한국㈜ 대표이사가 김장호 구미시장에게 500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GC화인테크노한국 제공

AGC화인테크노한국㈜이 지난 25일 경북 구미시립산동도서관에 500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기증은 2020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AGC화인테크노한국의 도서 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올해는 유아 및 어린이용 전집 도서를 포함해 총 500만원 상당의 도서가 제공됐다.

이를 통해 고가의 전집 구입에 대한 부담을 덜고, 가정에서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책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왔다.

기증된 전집 도서는 구미시립산동도서관에서 대여 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며, 지역사회 내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동도서관은 올해 9월 개관 예정으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도서관 내부에는 유아 자료실, 어린이 자료실, 영어 자료실, 다목적실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돼 지역 주민들이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AGC화인테크노한국 김재근 대표이사는 기증식에서 "아이들이 책과 함께 자라날 수 있도록 양질의 도서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도서관은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아야 한다"며, "산동도서관이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어린이 영어 도서 등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AGC화인테크노한국㈜는 디스플레이용 글라스 제조사로서, 지역 인재 육성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기부와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 도서 기증도 그 일환으로, 지역 사회의 책 읽기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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