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은 오는 28일 청기면 토구 숲에서 '제7회 청기면 삼굿&골부리 축제'가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
청기면 삼굿&골부리 축제는 지난 6~7월쯤 개최 예정이었지만 갑작스러운 폭우로 영양지역이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2회 연기됐다.
청기면 축제추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삼베옷을 만들기 위해 '삼(대마)'을 익히는 전통 방법인 '삼굿'을 할 때 나오는 수증기로 감자와 고구마 등을 익혀 먹는 '삼굿 체험'과 지역에서 많이 채취되는 다슬기(골부리는 고둥·다슬기의 지역 방언)를 활용한 음식과 채취 체험 등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황금 골부리를 찾아라'라는 프로그램으로 황금색 다슬기를 찾은 체험객에게 금반지를 비롯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또 삼굿 체험은 전통적인 방식으로 만든 구덩이에서 익힌 감자, 고구마를 함께 나눠 먹으면서 도시에서 접하기 어려운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권재현 청기면 축제추진협의회장은 "지난 호우 피해로 축제 개최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호응으로 축제를 준비할 수 있었다"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청기면 고유의 특색있고 내실 있는 축제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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