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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4년간 세수추계 오차 반복 송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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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매일신문 DB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매일신문 DB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코로나19 이후 4년간 세수추계 오차가 반복된 상황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세수재추계 현안보고'에서 "7월까지 세수 실적과 향후 세입여건을 감안해 올해 국세수입을 재추계한 결과 올해 예산 367조3천억원 대비 29조6천억원 부족한 337조7천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최 부총리는 "여러 가지로 다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그래서 그것에 대해 개선을 하려고 노력을 큰 틀에서 완벽하게 관련 기관들하고 해서 기재부가 지금까지 했던 세수추계하는 방법을 변화시키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제지표를 전망하고 추계모형을 설정하는 초기단계부터 마지막 세입예산안 편성 단계까지 국회예산정책처, 조세재정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KDI)과 정부가 가진 정보를 최대한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재원 대책에 대해선 "국세수입 부족분에 대해서는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유지하며 국회가 승인한 예산을 차질 없이 집행하기 위해 가용재원을 최대한 활용해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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