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해 '2024 대구메이커페스타(DMF)'를 대구시와 공동으로 주최한다고 밝혔다.
DMF는 지난 2019년 제1회를 시작으로 창의적 발상과 혁신적인 기술을 결합한 지역 대표 메이커 축제로 자리 잡은 행사다. 다양한 부스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과 학교 26개교는 놀이와 배움을 결합한 '메이커-스쿨존' 부스를 30곳을 운영할 예정이다.

'메이커-스쿨존' 주요 운영 부스는 ▷별자리를 담은 나만의 무드 액자 만들기(화원초) ▷헤어핀 칼림바 만들기(대명중) ▷레이저 각인으로 만드는 나만의 오르골 만들기(성서초) ▷SW-AI로 만드는 지속가능 우리마을(동덕초) ▷PVC를 활용한 플라워 풍선 만들기(창의융합교육원) 등이다.
또 ▷메이커 토크쇼(유튜버 긱블) ▷아트 메이커 스테이지(저글링 버블쇼, 버스킹 공연) ▷메이커 참여 이벤트(우리 동네 신동찾기, 이색 탁구대결 AI를 이겨라!) 등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DMF 누리집(www.dgegumakerfesta.com)을 참고하면 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교육과 놀이를 결합한 체험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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