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료원은 4일,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무풍심승지문화센터에서 지역주민 60여명 대상으로 '찾아가는 희망병원'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김천의료원의 '찾아가는 희망병원'은 의료취약지를 직접 찾아가 지역의 필수의료 및 건강수준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의료접근성을 강화해 지역민들의 건강을 돌보기 위한 공공의료보건사업이다.

지난달 27일 진행된 '찾아가는 희망병원'은 우창민 공공의료본부장, 장호진 정형외과장 등 18명의 의료진과 직원들이 참여해 혈액검사, 간이골다공증검사, X-Ray촬영, 심전도, 처방 등 원스톱 의료 서비스를 현장에서 제공했다.
정용구 김천의료원장은 "의료원은 환자 최우선의 공공병원으로서 환자들의 질병 치료와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찾아가는 희망병원'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환자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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