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한 의성종합운동장과 의성군게이트볼장 시설이 내년 말까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의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에 의성종합운동장·게이트볼장 2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의성종합운동장과 의성군게이트볼장은 모두 준공된 지 10년 이상된 노후 시설이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의성군은 내년까지 총 사업비 7억6천만원을 투입, 노후 시설 보수와 전기설비 정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시설들은 긴급 개보수 공사를 시행하고 지나치게 노후한 시설들을 보수해 이용객들의 불편을 줄이기로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체육 인프라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들의 생활 환경을 향상하고 생활 체육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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