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태흠, 한동훈 향해 “신뢰 기반 없는 독대는 하극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태흠 충남지사가 14일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호남 시도지사들이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설립 지지 의사를 밝힌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시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태흠 충남지사가 14일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호남 시도지사들이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설립 지지 의사를 밝힌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시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면담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태흠 충남지사는 20일 "신뢰의 기반이 없는 독대는 독대가 아니라 하극상이나 담판"이라며 한 대표를 비판했다.

국민의힘과 그 전신 전당에서 3선 의원을 지냈던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 대표가 (윤 대통령에게) 독대를 요구하고, 그것도 언론을 통해 하는 것은 자기 정치나 대통령과의 차별화 수단으로 이용하기 위한 불순한 의도로 해석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김 지사는 한 대표가 대통령실 인적 쇄신을 요구한 것을 겨냥하며 "집권여당 대표라는 사람이 언론을 통해 대통령 인사권까지 거론하면서 할 얘기 다 해놓고, 만나서 무슨 할 얘기가 더 남았는지 모르겠다"며 "대통령과의 신뢰 회복이 우선"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집권여당 대표가 대통령과 각을 세우고, 대통령을 밟고 재집권한 역사는 단 한 번도 없었다"며 "민주당의 의회 폭거, 호시탐탐 노리는 탄핵 추진을 어떻게 막을 것인가 처절한 고민과 대처가 먼저다. 집권여당 대표로 국민의힘의 미래 가치를 재정립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더불어 김 지사는 "검찰스러움, 순발력 있는 말솜씨와 가벼움, 관종 같은 행동이 아니라 진중하고 미래를 통찰하고 준비하는 당대표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컷오프하고 후보 추가 모집을 결정했으며, 이는 현역 지자체장이 컷오프된 첫 사례로, 이정...
펄어비스의 신작 게임 '붉은사막'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이용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며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16일 한국거래소 기준...
정부의 강력한 주택 시장 규제가 계속되는 가운데, 다주택자로 알려진 개그맨 황현희는 자신의 부동산 보유 의사를 밝히며 '부동산은 버티면 된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