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여중은 지난 19일 교내에서 학생들의 창의성 및 문제 해결 능력 증진을 위한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캠프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학생뿐만 아니라 대구 시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초대해 로봇축구, 드론 조종 체험, 3D 펜을 활용한 디자인 등을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중학생들이 진행한 게임 디자인 멘토링 수업이 초등학생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AI 골든벨 퀴즈 대회에서는 딥러닝, 머신러닝과 같은 다양한 주제를 다루어 학생들이 미래 기술 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SW-AI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실습을 통해 배운 내용이 매우 유익했고, AI 기술이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알 수 있어 흥미로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장진경 경일여중 교장은 "이번 캠프를 계기로 학생들이 기술에 대한 호기심과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학생들이 미래의 변화하는 환경에 잘 준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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