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시민단체 "기소된 배태숙 대구 중구의회 의장, 사퇴하라"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배 의장, 위계공무집행방해·주민등록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
시민단체, "즉각 사퇴하고, 의회·당에서도 제명해야"

대구 중구의회. 매일신문DB
대구 중구의회. 매일신문DB
배태숙 대구 중구의회 의장
배태숙 대구 중구의회 의장

배태숙 대구 중구의회 의장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및 주민등록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되자, 시민단체에서 즉각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22일 대구참여연대와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대구경실련)은 성명을 통해 배 의장이 의원직에서 즉각 사퇴하고, 의회와 당 차원에서도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의원 신분으로 불법 이득을 챙기고, 실제 거주지가 북구임에도 중구에 출마해 당선된 것은 지역주민을 기만하고, 지방자치의 근본을 훼손하는 행위"라며 "혐의가 드러난 이후에도 부의장직을 유지하고, 검찰 송치 이후에도 의장직에 출마한 것은 공직자로서의 최소한의 염치와 도덕성을 저버린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배 의장은 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은 물론이고 지역주민을 대표하는 의원을 할 자격이 없다"며 "의장직뿐만 아니라 의원직에서 즉각 사퇴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구의회를 향해서는 "의장직을 불신임하고 의원직에서 제명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국민의힘 대구시당에도 "제명을 통해 윤리 규율을 재정립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했다.

이날 대구지방검찰청은 배 의장을 위계공무집행방해, 주민등록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배 의장은 지난 2022년 7월부터 12월까지 아들이 대표로 있는 유령회사를 이용해 중구청과 수의계약을 맺어 모두 9건(1천800만원 상당)의 계약을 맺고, 지난 2019년 북구에 거주하면서 허위로 중구에 전입신고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군사관학교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육사총동창회의 반발이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대통령의 발언이 사...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의 역대급 사전예약에 힘입어 구미에서 열린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행사에는 200여 명이 ...
경북 지역 지자체들이 인구 방어선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구미시는 40만명 방어선 붕괴 위기를 겪고 있고, 고령군은 인구 3만명 회복을...
필리핀에서 중국인이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위조하여 전력망 사업에 개입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이민국은 로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