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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국유림관리소, '산림보호구역 지정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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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생물다양성 보전·산림 공익적 기능 강화 위해
2024년 매수한 사유림 40ha 등 140ha 산림지정

영주국유림관리소 전경. 국유림관리소 제공
영주국유림관리소 전경. 국유림관리소 제공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환)는 산림생물다양성 보전과 산림의 공익적 기능 강화를 위해 산림보호구역(수원함양보호구역)을 신규 지정, 확대했다.

이번에 지정된 산림은 낙동강 상수원 수질관리를 위해 2024년 매수한 사유림 40ha 등 총 140ha이다. 이는 대구수목원 면적의 약 6배에 이른다.

영주국유림관리소가 지정·관리중인 산림보호구역은 수원함양보호구역 806ha, 경관보호구역 3.6ha,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1만2천748h로 총 1만3천558ha로 늘었다.

현재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지속적인 산림보호구역 확대를 위해 문경시와 봉화군 일원에 신규로 매입한 사유림 9ha에 대한 현장 조사도 진행 중이다.

박영환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은산림을 지키고 보전하며 관리하는 것이라"며 "산림 미래를 위해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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