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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육군 50사단, 신녕지구전투 6·25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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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영령 넋 기리며 성공적 유해발굴 작전 기원

영천시 신녕면 성환산공원에서 24일 열린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 모습. 영천시 제공
영천시 신녕면 성환산공원에서 24일 열린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 모습. 영천시 제공

경북 영천시와 육군 제50보병사단 화랑여단은 24일 신녕면 성환산공원에서 50사단장, 영천호국원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을 가졌다.

이날 개토식은 6·25전쟁 신녕지구전투에서 북한군 제8사단의 공격에 맞서 낙동강 방어선 구축과 유엔군의 총반격 토대를 마련한 국군 제6사단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유해발굴에 투입되는 장병들의 안전 기원을 위해 마련됐다.

화랑여단 장병들과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원 등 90여명은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4주간 신녕면 무명 280고지에서 유해발굴 작전을 진행한다. 영천시 신녕면 일대는 2001년부터 작년까지 68구의 유해가 발굴됐다.

권오정 영천대대장(중령)은 "마지막 한분까지 조국과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유해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호국영령들에 대한 명예를 선양하고 나라사랑 정신이 후대에 널리 전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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