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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독도는 우리 땅, 명백…협상 대상·외교 주제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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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라며 "지리적 요소, 역사적 사료, 국제법적 해석, 모두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것을 명백하게 증명한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팩트는 협상의 대상도 될 수 없고, 외교적 주제가 될 수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일 관계가 개선되고 있다. 대한민국과 일본이 미래지향적이고 건설적인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양국 모두에서 큰 공감대를 얻고 있다"면서도 "언론을 통해 보도되는 일본의 독도에 대한 거짓 주장들은 일본 정치인들의 진정성을 의심케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과 일본이 협력의 새 시대를 함께 열기 위해, 독도 문제에 대한 거짓 주장을 삼가야한다. 통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아울러 "국민의힘은 대한민국 영토의 최동단, 독도를 수호할 것"이라며 "오늘도 독도를 지켜주고 계신 동해 해경 여러분께 고맙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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