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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낭산 거닐며 역사 숨결 느껴요”…매일신문 주최 ‘2024 함께 걷는 왕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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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일 경주 낭산 일원서 열려

지난해 열린
지난해 열린 '2023 함께 걷는 경주 왕의 길' 행사 참가자들이 출발 지점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매일신문 DB

"경주 낭산 거닐며 역사의 숨결 느껴요."

매일신문이 주최하고 경북도·경주시가 후원하는 '2024 함께 걷는 경주 왕의 길' 행사가 다음달 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경북 경주 낭산 일원에서 열린다.

신라는 기원전 57년부터 서기 935년까지 992년 동안 이어온 고대 국가다. 수도였던 경주는 국보·보물을 비롯한 200여 국가지정 문화재가 곳곳에 깔려 있어 '노천 박물관'이란 수식어로 불릴 정도다.

'함께 걷는 경주 왕의 길'은 신라 역사가 숨 쉬는 경주 곳곳을 가족·친구·연인 등과 함께 느껴보고 찬란한 1천년 역사의 의미를 되새긴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12회째인 올해 행사는 경주 낭산 일원에서 열린다.

낭산에는 한반도 역사상 첫 여왕인 선덕여왕이 잠든 선덕여왕릉, 국내 고대 조각품 가운데 첫손에 꼽는 걸작 중 하나인 녹유신장상이 나온 사천왕사지, 의상대사가 출가한 곳으로 전해지는 황복사 터와 국보 황복사지 삼층석탑, 문무왕의 화장터로 알려진 능지탑 등 이름난 문화재가 즐비하다.

올해 행사는 낭산 입구 사천왕사지 주차장에서 출발해 선덕여왕릉, 황복사지 삼층석탑, 진평왕릉을 차례로 둘러본 뒤 주차장으로 다시 돌아오는 약 5㎞ 구간에서 펼쳐진다.

출발지에서는 해설사가 들려주는 선덕여왕‧진평왕과 관련된 신라 역사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그밖에도 선덕여왕릉 앞에서 펼쳐지는 '가로세로 퀴즈로 역사 퍼즐 완성하기', 진평왕릉에서 펼쳐지는 '동전으로 행운의 복채우기' 등 코스 중간 중간에 다양한 미션이 마련돼 있다. 미션을 모두 마무리한 참가자에겐 기념품을 나눠준다.

출발지인 사천왕사지 주차장 특설무대에서는 오전과 오후 2차례 흥겨운 공연이 펼쳐진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지만 어린이·노약자·장애인은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이들은 행사 전날까지 매일신문 인터넷 홈페이지(www.imaeil.com) '본사알림'에서 '2024 함께 걷는 경주 왕의 길' 게시글을 열어 신청하면 된다. 현장 신청은 받지 않는다.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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