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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상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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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수(사진 가운데) 청도군수가 경북도
김하수(사진 가운데) 청도군수가 경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상을 받고 있다. 청도군 제공

경북 청도군은 경북도가 주관한 올해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혁신분야 최우수상, 적극행정분야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경북도와 시‧군, 지방공공기관에서 총 57건의 사례가 응모된 가운데 청도군은 ▷촘촘 돌봄 프로젝트, 뭉쳐야 산다 ▷보상이 불가능했던 토지에 대한 적극적 보상행정 ▷대상포진 예방접종 무료지원 사례 등을 제출해 상을 휩쓰는 성과를 거뒀다.

혁신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촘촘 돌봄 프로젝트, 뭉쳐야 산다'는 품앗이 공동육아 지원을 통해 육아부담을 줄이고 소셜다이닝, 부모의 식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부모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세대간 소통을 활성화하는 정책이다.

적극행정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보상이 불가능했던 토지에 대한 적극적 보상행정'은 보상협의가 장기화된 편입 토지 및 건축물의 유연한 보상으로 민원을 해결하고, 보상하고 남은 빈집의 기부채납 등 현안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장려상을 수상한 '대상포진 예방접종 무료지원'은 대상포진 예방 백신을 조달 구매를 통해 대량 확보하는 정책으로 예산절감과 함께 군민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공직자들이 기존의 관행을 깨는 업무연찬과 철저한 자료분석을 바탕으로 민원인의 입장에서 업무를 처리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점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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