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달서구와 협력해 11월 1~2일 두류 광장코아 일대에서 두류젊코(두류 젊음의 코어) 축제인 '코스페(Contents Spark Festival)'를 개최한다.
올해 2차년도 사업을 추진 중인 두류젊코 상권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e-스포츠(리그오브레전드)대회, 코스프레 경연대회 및 코스튬 체험, 마술쇼, 칵테일쇼 등 젊은이의 입맛에 최대한 맞춘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시와 달서구는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총 80억원을 투입해 두류젊음의광장, 두류먹거리타운, 신내당시장 및 상점가, 두류1번가 지하상가 등 두류동 5개 상권을 지역 대표상권으로 육성하기 위해 두류 광장코아 주변 상권을 '젊코'(젊음의 코어)로 명명하고 '두류젊코 상권활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정섭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지역 청년들의 신(新)성지라 불리던 두류젊코 상권에 다시금 활력을 불어넣고자 대구시와 달서구, 5개 상인회가 협력해 이 축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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