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전력기술, 설계협력사 보안정책 강화 워크숍 열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강화된 보안정책 이행, 협력사에 전파

30일 한국전력기술 김천 본사에서 개최된 설계협력사 보안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력기술 제공
30일 한국전력기술 김천 본사에서 개최된 설계협력사 보안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력기술 제공

한국전력기술은 30일 김천 본사에서 38개 설계협력사 임원 및 보안담당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설계협력사 보안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 우회해킹 등 공급망을 통한 사이버 공격 증가에 대응해 설계 협력사의 보안의식과 사이버 보안 위기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보안대책 및 개선계획 ▷최신 사이버보안 트렌드 및 주요 현안 공유 ▷외부 전문강사 초청 보안교육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청취 및 보안 수준 제고 방안 논의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전기술 관계자는 "원전 설계기술은 최상위 보안등급에 해당하는 정보이자 원전산업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핵심역량으로 엄격한 보안정책 이행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강화된 보안정책을 이행하는 등 보안역량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