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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4년 고용친화기업' 총 14개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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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4개·재인증 10개…맞춤형 고용환경개선 등 각종 우대 혜택 지원

31일
31일 '고용친화기업 인증서 수여식'이 열렸다. 사진=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31일 고용창출 및 근무환경이 우수한 '고용친화기업' 신규 4개사와 재인증 10개사를 선정해 '2024년 고용친화기업 인증서'를 수여했다.

신규 고용친화기업은 31개사가 신청해 ▷HD현대로보틱스㈜ ▷㈜카펙발레오 ▷미래첨단소재㈜ ▷성림첨단산업㈜ 등 총 4개사가 선정됐다.

재인증 고용친화기업은 ▷㈜메가젠임플란트 ▷블루센㈜ ▷㈜대동 ▷㈜디에이치테크 ▷크레텍웰딩㈜ ▷크레텍책임㈜ ▷㈜파인메딕스 ▷퍼시픽엑스코리아㈜ ▷㈜풍국주정공업 ▷㈜한국클래드텍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고용창출 및 근무환경 개선의 노력이 가장 뚜렷한 3개사(대동·블루센·메가젠임플란트)는 우수 재인증 기업으로 선정돼, 맞춤형 고용환경개선 지원 금액 상향 등 지원 혜택에 우대를 받을 예정이다.

2016년부터 시작된 고용친화기업 선정·지원 사업은 고용창출 실적 및 근로자 복지제도가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60개사가 선정됐다.

고용친화기업으로 선정되면 직원 복지제도 및 휴게시설 확충을 지원하는 맞춤형 고용환경개선, 대중교통 광고, 고용친화기업 설명회 등 청년 인식개선 행사 참여, 고용친화기업의 날, 각종 기업 지원사업 우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역의 대표 일자리라 할 수 있는 고용친화기업은 임금수준이 높고 근로자 복지제도가 우수한 기업들이다"며, "대구시는 경쟁력 있는 지역 기업들을 지속 발굴하여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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