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1일 구미첨단의료기술타워 대강당에서 '평생학습 대전환, 새 시대의 평생학습'을 주제로 「제3차 2024 구미시 평생학습도시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평생학습도시로서의 구미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 대학 및 지자체의 협력을 통한 학습 플랫폼 구축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포럼의 기조강연은 중앙대학교 이희수 교수가 맡아 급변하는 시대에 맞는 평생학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이어 김용현 경북 RISE사업 추진단장은 '평생학습도시와 대학의 공존과 협력'을 한성근 평생학습공장소 대표는 '평생학습도시의 미래 방향'을 발표하며 평생학습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과 그 실천 방안을 제안했다.
전문가 패널 토론은 대구대 양흥권 교수가 좌장을 맡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지역 대학 및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여해 평생학습 플랫폼으로서 대학과 지자체가 협력해야 할 방안과 구조적 개편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은 "평생학습은 지역 발전과 인재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해 시민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미시는 2022년부터 매년 평생학습도시 포럼을 열어 국가 평생학습정책을 반영한 학습 모델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평생학습도시로서의 구미시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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