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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경찰서, 40대 상습 음주운전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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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찰서. 매일신문 DB
칠곡경찰서. 매일신문 DB

경북 칠곡경찰서는 4일 음주운전으로 재판 중에 또 다시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아무런 조치 없이 도주한 40대 A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칠곡군 석적읍 일대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운행 중인 다른 차량을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내고 아무런 조치 없이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도주한 A씨는 대포폰을 사용하며 경찰 추적을 피해 상주지역 여관에서 숨어 지내다가 끈질긴 경찰의 추적 끝에 검거됐다. A씨는 그동안 9회에 걸쳐 음주 운전을 하다 단속된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칠곡경찰서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음주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상습 음주운전자에게는 적극적으로 차량을 압수하고 도망가면 끝까지 추적 검거해서 구속 수사하는 등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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