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하 수목원)은 '2024년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교육부과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인력양성과 기술협력 부문에서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기관·단체를 발굴해 산학협력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평가에서 수목원은 계원예술대학교와 교수창업기업인 엠제로랩, 춘양농협 등과 협업, 지방소멸과 기후변화에 대응한 특별전시 '사명'을 개최해 지역 문화·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내년 3월 30일까지 열리는 이 전시는 기후 위기에 대응한 종자 보전의 가치와 지구 온난화에 따른 봉화지역 춘양목과 사과 재배의 위기를 담고 있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대학과 협업을 통해 학생들은 융합형 실무능력을 함양하고 춘양농협은 봉화사과 홍보로 판로를 확대할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에 민·학 협력을 추진, 수목원과 협업기관의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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