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치러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1교시 국어 결시자는 1천890명으로 결시율은 7.79%로 집계됐다.
14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대구의 수능 1교시 지원자는 2만4천264명으로 이 가운데 2만2천377명이 응시했다. 결시자는 지난해 1천930명보다 40명 줄고, 결시율은 지난해(7.95%)보다 0.16%포인트(p) 감소했다.
대구에서 1교시 결시율은 ▷2023학년도 결시율 8.50% ▷2024학년도 7.95% ▷2025학년도 7.79%로 해마다 줄고 있다.
한편, 이날 대구에서는 경북대사범대부설고 등 시험장 51곳, 시험실 1천28곳에서 수험생 2만4346명이 시험을 치른다. 대구 지역 응시자는 전년보다 1명 줄었다. 재학생과 졸업생은 각각 15명과 91명 감소했지만 검정고시 합격자 등 기타 응시자는 105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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