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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와 인구위기 공동대응…'결혼 장려' 공동체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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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인구위기 극복과 결혼 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달서와룡지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는 결혼을 지지하는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운동인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 운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형태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달서와룡지회장을 비롯해 회원 20명이 참석해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연대를 다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인구가 급격하게 감소하는 위기 상황에 지역의 청년 지도자와 뜻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대할 것이며, 청년 친화적인 결혼 사업으로 인구 위기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 2016년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하고, 지금까지 174쌍의 결혼을 성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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