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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식품 좋다 아이가'…대구시, 대구우수식품 홍보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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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식품산업전·대구음식산업박람회 통해 판로 확대 꾀해

대구 지역 우수식품의 판로 확대와 브랜딩 강화에 대구시가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오는 20~23일 열리는 서울국제식품산업전과 29일~12월 1일 개최하는 대구음식산업박람회에서 각각 대구우수식품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은 국내외 식품산업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대형 전시회로, 대구에서는 ▷성경순만두 ▷세연식품 ▷영농조합법인 팔공김치 ▷㈜홍두당 ▷위버멘쉬코리아㈜ ▷일월한과 등이 참가한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들 기업은 대구에서 생산된 품질 높은 식품들을 소개하며 전국적 네트워크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시는 이를 통해 지역 식품기업의 경쟁력을 알리고 국내외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대구음식산업박람회에는 ▷농업회사법인 ㈜영풍 ▷세연식품 ▷영농조합법인 팔공김치 ▷㈜맛잽이식품 ▷㈜참바른식품 ▷㈜서라벌푸드 ▷위버멘쉬코리아㈜ ▷일월한과 등의 참여가 예정돼 있다.

대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내에서의 협력과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대구우수식품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집중 조명할 계획이다.

노권율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대구우수식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 친숙해지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식품 기업과 소비자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대구 식품의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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