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붕회(경북 예천 벗들 모임)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대한 열정이 돋보이는 지역 청소년 4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예붕회는 지난 18일 대창고등학교 1학년생 등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학생들의 꿈과 목표, 진로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예붕회는 2016년부터 매년 지역 청소년 3~4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조재성 예붕회 회장은 "꿈과 희망을 잃지 말고 학업에 정진하고 미래를 책임질 큰 인물로 성장해 달라"며 "예붕회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학업에 대한 열정이 뛰어난 청소년들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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