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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온(溫)맘미소교사단' 연수 시작… 영유아 교육 질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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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보통합 대비 교사 연구 모임 본격 활동
놀이 중심 교육과정 주제로 매월 연수 진행

경북교육청 유초등교육과에서 운영하는 교원학습공동체
경북교육청 유초등교육과에서 운영하는 교원학습공동체 '온(溫)맘미소교사단'은 교사들의 근무 여건을 고려해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연수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비대면 교육 장면의 모습. 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이 운영하는 교원학습공동체 '온(溫)맘미소교사단'이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첫 연수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온(溫)맘미소교사단은 유보통합 추진에 맞춰 영유아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교사 연구 모임으로, (가칭)영유아학교 시범 기관 교사 100여 명이 참여한다. 이 공동체는 교사 간 교육과정 연구와 협력적 소통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구성됐다.

지난달 구미 경북교육청연수원에서 열린 첫 연수에서는 학습공동체 운영 방안을 안내하고, 현장에서 학습공동체를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교사들의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참여 교사들은 열정적으로 연수에 임하며 학습공동체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연수 후 설문조사 결과에서 교사들은 연수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운영을 요청하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를 반영해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25일부터 내년 2월까지 매월 1회 연수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에서 중점적으로 다뤄진 내용은 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 사례 공유로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수업 설계 ▷교사의 역할 ▷놀이 지원 ▷관찰과 기록 ▷평가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또 우수 사례 중심의 소통을 통해 교사들이 교육과정의 핵심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수요를 반영해 평일 오후 교육과정 운영 이후 진행된다. 아울러 원거리 교사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면과 비대면(Zoom 활용) 방식을 병행해 설계됐다.

온(溫)맘미소교사단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연수 시간이 평일 이후로 편성돼 부담이 적었고, 스스로 성장하고 있다는 보람을 느꼈다"며 "학습공동체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나를 발전시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온(溫)맘미소교사단이 지속적으로 운영되며 교사들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학습공동체 문화가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사 연구·연수 문화 조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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