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 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6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경북항공고등학교 재학생(2학년) 94명을 대상으로 '지역 청년 MBTI를 통한 진로 마인드 제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 분석을 통한 성격 유형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방향 설정 및 진로 계획을 세우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배시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영주지역 청소년들의 구체적인 진로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돼 뜻 깊다"며 "앞으로 지역 청년과 함께하는 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개소한 동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역의 대학생과 취업 준비생들에게 구직 상담 및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