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민국힐링문화진흥원(이사장 사공정규)이 1일 발표한 '2024 대한민국 힐링대상'에 조영수 대구안과 원장과 현수룡 삼원회계법인 대표이사가 각각 선정됐다.
문화 분야 대상자인 조영수 원장은 대구문화원 연합회장을 역임하며 '대구문화원의 날'을 제정하는 등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계승, 시민들의 문화 수준을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경제 분야 수상자인 현수룡 대표는 소상공인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세금 때문에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전문 지식을 재능 기부한 점에서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사공정규 이사장은 "그동안 대한민국의 힐링을 위해 각 분야에서 노력해 오신 열정을 계속 이어가서 행복한 미래를 여는 데 선봉이 돼 달라"고 말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각 분야에서 투철한 사회적 헌신과 사명을 다해 힐링을 통한 행복한 개인, 행복한 대한민국을 실현하는데 기여한 바가 큰 인물을 발굴해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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