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가 지역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봉사활동에 나섰다.
영남대 사회공헌단 봉사대는 지난달 27일 '행복드림 봉사활동: 행복한 과일도시락'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교직원과 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대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대원들은 과일 도시락을 정성스럽게 준비하고 비타민C, 양말을 함께 담은 온기백(bag) 200개를 포장했다. 봉사대원들은 준비한 온기백을 경산지역 소외계층 가정에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
영남대 사회공헌단은 학생과 교직원 등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 조직으로 지난 2022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사회공헌단은 캠퍼스 정화활동, 김장 나눔 봉사 등 캠퍼스 내외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정기적인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김정훈 사회공헌단장은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되는 동시에 참여한 봉사대원들에게도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게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댓글 많은 뉴스
통일교 측 "전재수에게 4천만원·명품시계 2개 줘"…전재수 "사실 아냐"
"안귀령 총구 탈취? 화장하고 준비" 김현태 前707단장 법정증언
[단독] 정동영, 통일교 사태 터지자 국정원장 만났다
李대통령 "종교단체-정치인 연루의혹, 여야 관계없이 엄정수사"
"'윤어게인' 냄새, 폭정"…주호영 발언에 몰아치는 후폭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