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왕피천공원에 꽃사슴 2마리와 기니피그 10마리를 새롭게 맞이했다고 7일 밝혔다.
꽃사슴은 우아한 자태와 아름다운 뿔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기니피그는 귀여운 외모와 친근한 성격으로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왕피천공원 동물농장은 동물들의 복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각 동물의 습성에 맞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는데 이번에 새로 온 꽃사슴과 기니피그도 그들의 자연 서식지와 유사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배려를 기울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동물농장 내 생태계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공원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왕피천공원 동물농장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과한 수사 제동…李경북도지사 첫 사례 되나
정동영 "대북 민간접촉 전면 허용…제한지침 폐지"
한동훈, 당대표 후보 검증 나선 전한길 두고 "진극 감별사"…김문수·장동혁 향해선 "'극우 없다'면서 줄서기"
트럼프 "한국 3천500억달러 투자…상호관세 25%→15%" [영상]
'홍준표 키즈'였던 배현진 "폭로·비방하는 노회한 영혼" 직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