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尹 탄핵소추안, 재적의원 3분의 2 미달…탄핵안 투표 '불성립' [영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우원식 국회의장(왼쪽)이 7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에 대한 투표가 진행중에 국회 관계자와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우원식 국회의장(왼쪽)이 7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에 대한 투표가 진행중에 국회 관계자와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이 7일 끝내 부결됐다. 탄핵안 가결을 위해선 재적 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했으나 국민의힘 대다수가 표결에 불참하면서 전체 투표자는 195명에 그쳤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투표를 오후 9시 20분에 종료했다.

우 의장은 종료 선언에 앞서 국민의힘을 향해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호소했지만 국민의힘 의원들은 안철수·김예지·김상욱 의원을 제외하고는 국회 본회의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로써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은 '투표 불성립'을 자동 폐기됐다.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게 되면서 여야의 극한 대치는 한층 더 심화할 전망이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둘러싼 의혹이 제기되자 박주민 의원은 당에 부담을 주지 않는 방향으로 고민했을 것이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박 ...
현재 12억8천485만원에 이르는 로또 1등 당첨금이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으며, 해당 복권은 서울 강북구의 한 판매점에서 판매된 것으로 확...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김건희 여사에게 267만 원 상당의 명품 가방을 제공한 혐의로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과 그의 배우자를 불구속 기소했다. 특...
역대 최연소 미국 백악관 대변인 캐롤라인 레빗(28)이 26일 자신의 둘째 아이 임신 사실을 알리며, 내년 5월 딸이 태어날 것이라는 기쁜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