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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내란주도' 김용현 전 국방장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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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사태 7일만…관련자 중 처음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28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28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12·3 비상계엄 사태' 핵심 인물로 지목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0일 구속됐다. 관련자들 가운데 첫 구속 사례로 비상계엄 사태가 벌어진 지 7일만이다.

서울중앙지법 남천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김 전 장관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김 전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공모해 국헌 문란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켰다고 보고 지난 9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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