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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힘 신임 원내대표, '친윤' 권성동 당선…과반 이상 득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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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9일 오전 국회 본청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중진 의원 모임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9일 오전 국회 본청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중진 의원 모임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권성동(5선·강원 강릉) 의원이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12일 국민의힘은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권 신임 원내대표가 총 106표 중 72표를 얻어, 34표를 얻은 김태호(4선·경남 양산) 의원을 제치고 과반 이상 득표하면서 당선됐다고 밝혔다.

권 신임 원내대표는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의원들의 총의를 모아 상황을 수습할 책무를 맡게 됐다. 또 오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대응 전략에도 집중할 전망이다.

앞서 당내에서 친한계는 김태호 의원을, 친윤계는 원조 친윤으로 꼽히는 권성동 의원을 각각 지원한 바 있다.

원내대표는 당헌·당규에 따라 의원총회 및 원내대책회의 주재, 소속 의원의 상임위원회 등 배정, 원내수석부대표 및 원내부대표 추천·임명, 정책위 부의장 및 정책조정위원장 임명 등의 권한을 갖는다. 임기는 1년이다.

이번 선거는 추경호 전임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1차 탄핵안 표결 이후 사퇴하면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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