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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마린펠로이드 사업 산업화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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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화상버 최종 보고회 열어

울진군청. 매일신문DB
울진군청. 매일신문DB

경북 울진군이 추진하고 있는 '마린펠로이드 산업화'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20일 울진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난해 연구사업에 이어, 해양바이오 소재인 마린펠로이드의 효능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화장품 산업을 활성화하며, 울진 해양치유센터와 연계한 해양치유 산업화가 주요 목표다.

올해는 ▷마린펠로이드의 기능성 화장품 원료로써의 가능성 검토 ▷마린펠로이드 활용 시제품 제작(앰플, 아이크림) ▷마린펠로이드 유래 나노물질의 특성 및 효능평가 ▷해양치유자원으로써 마린펠로이드의 기초효능 검증·평가 등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정제 마린펠로이드의 콜라겐 생성 및 콜라게나제 활성 억제에 대한 비인체 효력시험을 진행해 주름 개선에 우수한 효능을 확인했다.

또 인체적용 시험에서 피시험자 32명 모두 무자극 및 피부 이상반응 없음 판정을 받아, 정제 마린펠로이드가 인체에 무해함을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주름 개선 효과가 있는 앰플과 아이크림 시제품 2종을 개발했다.

특히 마린펠로이드 정제 공정 과정에서 마린펠로이드 유래 나노물질(바이오 미네랄)을 추출해 주름 개선, 보습, 미백, 항산화, 항염에 뛰어난 효능이 있다는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다.

마린펠로이드를 활용한 근골격계 질환 효능 검증에서도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

무릎 통증 지수 감소, 어깨 및 골반 불균형 개선, 무릎 관절 가동범위 향상 등에서 효과를 확인했다. 이는 마린펠로이드가 해양치유자원으로서의 가능성을 충분히 입증한 것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동해안 마린펠로이드가 가진 뛰어난 기능을 화장품 및 치유 제품에 적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산업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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