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네 청춘이 그리는 현실 연애…극단 에테르의 꿈 '마음 속 사거리 좌회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9일까지 남구 엑터스토리서 공연

석빈, 희연 커플을 연기한 박범진, 백경빈 배우. 극단 에테르의 꿈 제공
석빈, 희연 커플을 연기한 박범진, 백경빈 배우. 극단 에테르의 꿈 제공

5년을 만난 여자친구가 있는 운전교사 석빈은 갓 스무 살이 된 교육생에게 마음이 이끌린다. 지난 사랑의 아픔이 채 정리되지 않은 연아에겐 한 남자가 스며들 듯 다가온다. 남들과 같이 행복한 청춘을 보낼 것 같았지만 갑작스럽게 불길한 일이 닥친 정석에겐 그를 사랑해주는 여자가 있다. 모든 게 새롭고 처음인 스무 살 희연은 처음으로 누군가에게 끌리게 된다.

'극단 에테르의 꿈'의 감성 연극 '마음 속 사거리 좌회전'이 29일(일)까지 남구 엑터스토리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드라마 속 포장된 젊은이들의 사랑이 아닌,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현 세대의 이야기를 거침없이 드러냈다. 특히, 두 사람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다 결국 깊은 후회를 하는 '석빈'의 모습을 통해 누군가를 사랑하고자 할 때 가져야 하는 올바른 태도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고, 나아가 올바른 사랑의 의미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또한 시간과 장소의 구애를 받는 기존 연극의 한계에서 벗어나, 현재와 과거의 배경을 영상 빔을 활용한 기술로 표현함으로써 새로운 연극 형식에 도전하고자 한다.

정석, 연아 커플을 연기한 변준성, 이연진 배우
정석, 연아 커플을 연기한 변준성, 이연진 배우

극작과 연출은 박지수가 맡았다. 석빈 역엔 박범진·유도겸, 정석 역엔 오택완·변준성, 희연 역엔 임성희·백경빈, 연아 역엔 이혜정·이연진이 출연한다.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3시·7시, 일요일·공휴일 오후 2시·6시에 공연하며 월요일에는 공연이 없다. 전석 4만, 학생 2만, 단체 할인 1만8천원. 문의 070-4151-4769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한국 경제 상황을 '역대급 호황'으로 평가한 것에 대해 국민의힘이 강력 반발하며 현실 왜곡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법원이 2021년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사건의 피해자 A씨 가족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탈리아 총리 조르자 멜로니와의 갈등을 언급하며 '사진 촬영을 애원했다'고 주장해 멜로니 총리와 이탈리아 정부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