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27일 제13대 최진현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수 중앙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전국 10개 시·도회장들과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배한철 도의원, 임승환 영남사이버대학교 총장, 송동훈 대한건축사협회 경북건축사회장 등 주요 내빈과 대표회원 220명이 참석했다.
최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건설 경기가 악화되고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등 건설 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전문건설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 회장은 ▷전문건설업 업무 영역 확대 ▷ 발주기관 인식 개선 ▷회원사의 고충 수렴 및 개선 ▷지역 발주기관과의 협력 강화 등을 중점 과제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